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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테니스장서 불…‘화약 냄새’ 군 당국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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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09. 05. 09:06

소방 당국, 군 당국에 현장 인계
북한이 날린 쓰레기 풍선과 관련 있을 가능성
불
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테니스장에서 5일 오전 5시 54분께 화재가 나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테니스장 지하주차장 입구에 있는 플라스틱 패널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 소방당국에 의해 불은 11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화약 냄새가 나 북한이 전날 날린 쓰레기풍선일 가능성이 있어 군당국에 인계요청을 했다. 현장에서 쓰레기 풍선 잔해물이 발견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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