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공주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7차 리빙랩 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3. 03. 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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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사업 추진 위해 민·관·산학 한자리에
예산군-공주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7차 리빙랩 회의 개최
예산군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7차 리빙랩 회의 개최 모습.
충남 예산군은 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와 함께 예산해봄센터에서 '리빙랩&거버넌스 7차 주민참여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민참여단과 예산군, 사업참여 컨소시엄, 공주대 연구진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산학이 참여와 소통을 통해 협력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먼저 공주대 심희철 교수가 '스마트시티에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술'이라는 특강을 통해 현재 활용되고 있는 AI 기술 분석 및 인간중심의 인공지능 기술의 필요성을 제언했으며, 공주대학교 김재환 교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과 거버넌스'라는 특강으로 사례분석을 통한 리빙랩 성공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주민참여단의 소통 수단인 밴드 활성화에 대한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구축시설 현황 보고 및 기능설명의 시간을 가졌으며, 민관산학 협력 간담회를 진행해 사업 필요성과 진행 방향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가 이뤄졌다.

이덕영 주민참여단원은 "민관산학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대가 크다"며 "주민주도의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환 공주대 교수는 "민관산학이 동등한 위치에서 아이디어를 모으면 좋은 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성공적인 주민 주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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