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 축제 내달 개막

기사승인 2023. 03. 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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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놀이공원으로 초대합니다"
이천시
제37회 이천도자기 축제가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제공 = 이천시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

37년 역사를 맞은 이천도자기축제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시작된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종합축제, 도예인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 축제공간 집적화로 진행된다.

예스파크 중앙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양쪽 직선 도로에 240여개 공방이 아름다운 도자기 퍼레이드 쇼를 펼쳐는 판매ZONE과 그 주변에 체험ZONE, 공연ZONE, 푸드ZONE, 전시ZONE을 조성해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된다.

판매ZONE은 도자기세일판매를 중점으로 마임공연, 도자기게임이 진행되고 휴식공간도 조성해 방문객의 발길을 잡는다.

체험ZONE은 도자기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통도자문화(물레, 흙빚기, 장작가마 불지피기, 화덕빵가마 불지피기, 물레시연)체험과 키즈놀이터(에어바운스, 트램폴린), 지역특산물홍보관, 푸드트럭이 마련된다

공연ZONE도 임시무대를 만들어 방문객이 항상 음악과 함께 축제를 즐길수 있는 상시공연을 한다. 4월 29일엔 이천도자기축제기념 제2회 전국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된다.

또 푸드ZONE에서는 이천새마을지회,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부스, 20여개 체험부스와 모래놀이 장, 한국도예고 전시홍보관이 마련된다.

전시ZONE에서는 명품도자명장기획전, 이천도자기테이블웨어전, 디지털기술융합관을 만들어 전통도자기에서 일상생활자기 전시, 3D프린팅 시연 등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학암천과 회전교차로에 튤립 봄꽃밭, 야간조명장미 포토존,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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