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국민 일상 지켜낸 유공자 1명 특진 임용

기사승인 2024. 06. 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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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윤희근 경찰청장이 대구경찰청을 찾아 투자리딩방 사기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대한 수사를 통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준 유공자 1명을 특진 임용후 기념찰영 하고있다./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은 윤희근 청장이 대구경찰청을 찾아 투자리딩방 사기 민생침해 금융범죄에 대한 수사를 통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준 유공자 1명을 특진 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청장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중요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각 분야 유공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특진 임용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 2월에는 '투자리딩방 등 신종 사기범죄 근절'을 국민체감 4호 약속으로 선정하고 민생침해 범죄 근절에 조직 역량을 집중 하고 있다.

경찰은 1호전화금융사기 등 악성사기 근절 등 2호마약류 강력단속과 3호 건설현장 집단불법 단속이다.

이번 특별 임용은 해외에 거점을 둔 투자사기 조직을 조직하여 300여 명으로부터 255억 원을 편취한 범죄조직원 37명을 검거한 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 김영기 경위가 특별승진했다.

특히 김 경위는 사건 접수 이후 약 10일 만에 피의자 일부를 검거하는 등 신속한 수사를 통해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했다.또 전국에 흩어져 있던 동일 피의자의 범죄 300여 건을 병합책임수사를 실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투자리딩방 사기와 불법대부업 등 민생침해 범죄를 근절 등 합심해 노력한 결과가 국민의 평온한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해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별승진 대상자뿐만 아니라 장시간 함께 고생한 팀원 동료들의 노고도 함께 격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신종사기 범죄 등 민생침해 범죄를 철저하게 수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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