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참관단을 파견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 및 남해안 남중권 유치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정기 부시장을 비롯해 통역 등 6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총회에 참석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의지 및 개최 당위성을 피력할 방침이다. 11일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이클레이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유누스 아리칸 글로벌 정책 총괄국장을 면담하고, 기후변화대응..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의 업무 관련죄 형사처벌자인 본부장을 승진시킨 것은 부당하다며 이를 취소하라는 촉구안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용근 전북도의원(장수)은 8일 제415회 도의회 임시회 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의 부실조직운영의 전북자치도의 지도·감독 부실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박 의원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미경 판사는 최근 지방재정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북문화관광재단 A팀장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A팀장과 부부이면서 지방보조금을 부정한 방법..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6일부터 8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 (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7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코트라(KOTRA) 주관으로 2006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20회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올해는 200여 개 외국인 투자사와 300여 개 국내 기업, 주한 외교사절 및 외신 등 약 2000명이 참가한다. 광양경제청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