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생산 '고창 멜론'이 대한민국 최고의 멜론으로 인정 받으면서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지역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멜론 672㎏(8㎏기준 84상자) 홍콩 수출 출하식'이 열렸다. 이번 수출은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수출 농산물 생산기반조성 시범사업'의 성과다. 수출 대상국의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황토멜론연구회가 함께 하고 있다. 고창 멜론은 전 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
오는 23~24일 전남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등 F1경기장을 주제로 '2024 영암 모터피아 축제'가 개최된다. 20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문체부의 '지역특화 스포츠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된 영암군은 '영암 모터피아'를 구호로 F1경주장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로 관광스포츠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먹거리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연장선인 '2024 영암 모터피아 축제'는 1공연인 '모터뮤직페스타', 2대회인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자동차대회' '전국 듀애슬론대회'로 구성돼 있다...
전남 나주시가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 캐나다 '팬아시아푸드'와 나주산 농수산식품 400만 달러 수출협약을 맺었다. 시는 민선 8기 윤병태호가 출범하면서 6개국 3270만 달러 수출 성과로 이어져 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안상현 부시장과 지역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수출 개척단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농수산식품 수출협약 및 판촉·홍보 활동을 벌였다. 캐나다 수출 개척단은 안상현 부시장, 이상만 시의원,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임봉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