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광화문광장과 청계천, 서울광장, DDP 등 서울 도심 곳곳이 화려한 빛으로 물든다.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빛 조형물이 도심 곳곳을 장식하고, 올해 마지막 날 자정 보신각에서는 지름 30m의 '자정의 태양' 작품과 함께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광화문과 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보신각 등 6곳에서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축제에는740만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 주제는...
정책부터 퍼포먼스까지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즐기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3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가 진행된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서울 어린이 꿈 축제는 어린이의 잠재능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사회 전반에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행복 체험존과 해치 포토존을 운영한다. 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 스스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의 우수 정책과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경연 '상상플레...
앞으로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기후동행카드'의 후불 결제가 가능해진다. 지금까지는 사용 기간이 끝나면 이용이 불가했지만, 후불카드는 이용 대금이 자동 청구돼 매번 충전할 필요 없이 이용할 수 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 장의 카드로 일반 구매와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30일 출시된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카드사별 출시 일정에 따라 25일부터 발급을 신청하고 28일부터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다. 참여사는 티머니와 △신한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바로·IBK기업)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