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58일 만에 국내 송환
경찰청은 태국에서 발생한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의 피의자 A씨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국내로 강제송환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3일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드럼통 살인사건의 피의자 중 한 명으로, 범행 직후 5월 9일경 캄보디아로 도주했다. 도주 5일 만인 5월 14일, 현지 첩보와 제보를 통해 캄보디아 경찰주재관 및 현지 경찰의 공조로 프놈펜에서 검거됐다.경찰청은 A씨의 신속한 한국 송환을 위해 태국·캄보디아 당국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