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폭염 비상 中, 경보까지 발령
중국의 상당수 지역에 아직 이른 6월 중순임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12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는 사실이 현실을 잘 말해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기상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를 통해 이날도 허베이성(河北)성 중남부와 산둥(山東), 허난(河南), 산시(陝西)성 남부, 안후이(安徽)성 북부 등의 지표기온이 60도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