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기일 복지부 1차관 “사회서비스 고도화와 민관 협업 지원 모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06010003728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11. 06. 17:57

clip20231106175122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6일 세종시 보람동 세종사회서비스원을 방문, 사회서비스원의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국 16개 시·도에 설치된 시·도 사회서비스원은 긴급돌봄과 민간기피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정부는 사회서비스원을 통한 민관협업 활성화 및 사회서비스 혁신 지원 강화를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화·다변화되는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서비스원의 민간기관 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세종시는 2020년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해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 등에 대응해 764회의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민간기관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여 양질의 사회서비스 공급자를 육성하고 있다.

이기일 제1차관은 민간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서비스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차관은 "내년에는 긴급돌봄서비스를 확대하여 가장 긴급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민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므로, 사회서비스원이 지역 공공부문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이행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보건복지부도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사회서비스원이 돌봄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사회서비스 혁신을 위한 민관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