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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필름제조 공장 화재…1시간 46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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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훈 기자

승인 : 2024. 02. 05. 12:44

경기 화성 필름제조 공장 화재
5일 오전 경기 화성시 양감면 소재 필름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선 모습. /경기소방재난본부
5일 오전 6시 56분께 경기 화성시 양감면 한 필름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6분 만에 소방 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창고에 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펌프차량 등 장비 59대, 인원 147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신고 접수 30분 만에 불길이 커져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가 소방 당국이 연소확대 저지에 성공해 이날 오전 8시 42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대응 2단계는 발생 지점 인근 8∼11개 소방서에서 장비가 총동원되는 소방령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공장은 2층 규모의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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