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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컴백작 ‘눈물의 여왕’, 6.5% 시청률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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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3. 10. 08:29

평균 6.5%, 최고 8% 시청률 기록
눈물의 여왕
'눈물의 여왕'이 6.5%의 시청률로 시작을 알렸다./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수현의 컴백작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첫 방송된 '눈물의 여왕'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5%(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8%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부터 결혼, 그리고 이혼 직전에 이르기까지 롤러코스터같은 부부 생활을 하고 있는 백현우(김수현), 홍해인(김지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혼에 대해 고민하던 백현우는 결국 홍해인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었지만, 홍해인이 갑작스러운 시한부를 고백하면서 반전을 이뤘다.

'눈물의 여왕'은 '별에서 온 그대'를 비롯해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등을 히트시킨 박지은 작가와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 '빈센조' '작은 아씨들'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함께 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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