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기아, 인증중고차 보상판매…최대 30만원 할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401010000116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4. 01. 09:38

보유 기아 차량 매각 시 최대 30만원 할인
당일 매각 고객 10만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clip20240401093004
기아가 중고차 '트레이드-인(보상판매)'을 시작한다. 기아는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던 기아 차량을 인증중고차 서비스에 매각하면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신차 출고 후 5년·주행거리 10만㎞ 이내의 무사고 기아 차량이라면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매각 가능하다. 또한 기아 EV 전 차종·K5·K8·봉고를 구매하면 차량 가격에서 3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그 외 차종을 구매하면 10만원을 할인받는다.

트레이드-인을 희망하는 고객은 신차 출하 당일까지 기아 인증중고차 웹 사이트 '내 차 팔기' 서비스에서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된다.

상세 견적을 받은 당일 최종 매각을 완료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상세 견적은 전문인력이 직접 차량을 확인하는 방문 평가 방식이나 차량 사진을 업로드하는 비대면 평가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비대면 평가를 통해 고객은 대면 평가 시 발생할 수 있는 번거로움·흥정·현장 감가 등의 가격 협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차량 판매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신차 고객과 중고차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중고차 매입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