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통령실, 野 이진숙 탄핵소추에 “北 오물풍선과 무슨 차이인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02010001217

글자크기

닫기

천현빈 기자

승인 : 2024. 08. 02. 17:05

대통령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관련 브리핑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현안 브리핑에 참석해 국회 본회의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이 의결된 것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대통령실은 2일 국회에서 야당이 또 다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단독 가결시킨 것에 대해 "반헌법·반법률적 행태"라고 비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방송통신위원장이 근무 단 하루 동안 대체 어떻게 중대한 헌법 또는 법률 위반행위를 저질렀다는 건지 묻고 싶다"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의 탄핵 폭주에 맞서 이진숙 위원장은 당당히 헌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북한이 오물 풍선을 보낸 것과 야당이 오물탄핵을 하는 것에 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천현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