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DL이앤씨, 충남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내달 분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18010010305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4. 10. 18. 16:53

내포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투시도./DL이앤씨
DL이앤씨가 내달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서 공공분양에 나선다.

DL이앤씨는 내포신도시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49가구 규모다. 전용 84㎡형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다.
거주 기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없다.

DL이앤씨만의 특화 설계 C2 하우스가 적용되며 전 가구를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도 확보했다.

약 7500㎡에 이르는 중앙공원과 단지 곳곳에 18개소에 달하는 다양한 정원을 선보인다.

교육 시설로는 한울초등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있고, 바로 옆에는 홍북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다. 반경 500m 이내에는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 환경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인근에 도청대로, 충남대로가 있어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내포터미널이 반경 2㎞ 이내에 있어 시외 접근성도 좋다.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에는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돼 있다. 충남도는 이곳에 수소, 미래차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오는 2030년 완공이 목표다.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약 6조 8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만3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충남대 내포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내포캠퍼스는 2027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1100명 규모 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