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정동원, 낙지탕탕이에 생닭 손질까지? ‘시골간Z’서 보인 자신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0010010550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10. 20. 09:15

1020_시골간Z_정동원요리자신감
정동원이 생낙지와 생닭 앞에서 자신감을 보인다./ENA, E채널
가수 정동원이 생낙지와 생닭 앞에서 자신감을 보인다.

20일 방송될 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이하 '시골간Z')에서는 그룹 트레저의 준규와 아사히, 아이브의 레이가 경기도 양평 불곡리를 찾아 각종 게임과 마을 체험에 나서며 행복 주머니를 채워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이 낙지 탕탕이에 이어 생닭 손질에 나선다. 정동원은 탕탕이 레시피를 묻는 질문에 "그냥 탕탕탕 치면 된다"며 "촌 출신이라 이런 거 많이 해봤다"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뿐만 아니라 정동원은 닭볶음탕 만들기에 나선 송건희와 준규를 위해 "손질은 제가 좀 잘 하죠!"라더니 위풍당당하게 생닭을 들고 수돗가로 가 쭈그려 앉은 채 생닭을 물에 박박 씻기 시작한다. 멤버들은 이내 정동원의 어딘가 어설픈 손길을 간파하고 "닭 물놀이시키는 거냐"며 의아해하지만, 정동원은 멤버들의 의심의 눈초리에도 꿋꿋하게 생닭에 난도질을 가한다. 과연 정동원의 생닭과의 사투는 성공할지, 양세찬이 머리를 부여잡고 "밥 먹기 그른 것 같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과 레이는 앰배서더가 되기 위한 환상의 듀오가 된다. 두 사람은 화려한 꽃무늬 일바지를 입고 시골 밭 런웨이에 나서는가 하면 무아지경 막춤을 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특히 정동원은 이전과 달리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일당백 활약을 하는데 이어 아이브 레이와 뛰어난 팀워크를 발휘하며 상대를 물리치는 합동 공격을 펼친다.

제작진은 "정동원이 메인 셰프 데뷔에 이어 지략과 체력을 모두 섭렵한 게임왕에 등극하는 전천후 활약을 펼친다"며 "매번 '자중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정동원이 거침없는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시골간Z'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