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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소식] 태연·NCT 도영, 신곡 발표…임창정, ‘주가조작’ 논란 뒤 첫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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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10. 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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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임창정, 도영이 신곡으로 대중과 만난다./SM엔터테인먼트, (주)MBOX
태연, 임창정, 도영 등이 신곡으로 대중과 만난다.

◆태연, 11월 신곡 발표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은 오는 11월 18일 여섯번째 미니앨범 '레터 투 마이 셀프(Letter To Myself)'로 컴백한다. 전작 '투 엑스(To. X)'에 이어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이번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레터 투 마이 셀프'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앞서 태연은 영국 대표 가수 샘 스미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의 리믹스 버전을 함께 가창하며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또 싱글 '헤븐(Heaven)'으로도 사랑을 받았다.

◆임창정, '주가조작' 논란 뒤 첫 신곡

가수 임창정은 11월 1일 오후 6시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If it happens, it happens)를 발매한다.

신곡은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깊이 있게 표현한 곡이다. 오는 12월에 발매될 임창정의 18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곡이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해 조가주작 연루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임창정이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라던연씨와 친분을 갖고 거액을 투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임창정은 지난 5월 무혐의 처분을 받고 6월에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한편 임창정은 내년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도영, 20대 끝자락 감정 담은 신곡 발표

NCT의 멤버 도영은 11월 6일 새 싱글 '시리도록 눈부신'을 발표한다. 이번 신보는 20대 끝자락에 서있는 도영이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을 담은 곡이다.

도영은 지난 4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로 청춘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을 선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9개 지역 15회에 걸쳐 첫 솔로 아시아투어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도영은 신보 발표 전 11월 1일~3일 총 3일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디어리스트 유스,(Dearest Youth,)'를 개최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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