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컬래버 빼빼로 출시

8각 패키지 ‘플레이브 빼빼로’ 구매 시 포토 카드 증정
전국 매장에서 플레이브 목소리 송출 등 이벤트도 마련

플레이브 컬래버 롯데 빼빼로 아몬드 상품컷.

롯데마트·슈퍼가 다가오는 빼빼로 데이를 맞아 버추얼 아이돌 최초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그룹 '플레이브'의 손을 잡았다.

29일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31일 8각 패키지의 '플레이브 롯데 빼빼로 아몬드·크런키' 2종을 단독 출시 및 각 4780원에 판매한다. 각 패키지 전면에는 최근 발매된 미니 앨범의 의상과 이달 열린 앵콜 콘서트에서 공개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비주얼이 담겨 있다.

플레이브 빼빼로 구매 고객에게 포토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 카드는 총 10종으로, 각 멤버 별 일반 포토 카드와 스페셜 포토 카드 두 종류로 구성됐다. 스페셜 카드는 일반 포토 카드보다 획득 확률은 낮지만, 멤버 별 손 글씨가 담겨있다.

8각 패키지 플레이브 빼빼로 2개 구매 시, 포토 카드 10종 중 2장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플레이브 포토 카드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롯데마트·슈퍼는 플레이브의 팬덤과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롯데마트와 슈퍼 전국 매장에서 컬래버 상품을 홍보하는 '플레이브' 멤버들의 목소리가 송출된다.

롯데마트에서는 동일 기간 동안 롯데 빼빼로·해태 포키 전 상품을 각 2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슈퍼에서는 다음달 11일까지 롯데·해태·매일유업 행사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 3000점을 증정한다.

이화석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세계관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옮겨와 아티스트와 팬덤이 만나는 경험의 장을 만들고, 롯데마트·슈퍼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컬래버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트렌디한 상품 개발은 물론, 매장을 새로운 콘텐츠로 채우며 고객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