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3 | 0 | 40×49.5㎝, 닥나무 한지, 대나무·실크실·동양화 물감·먹 등, 2000, 그림 김경렬, 방패연 제작 리기태 Collabor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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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연 속 '장승'. 마을 어귀에서 밤낮 가리지 않고 귀신과 악귀들을 쫓아내고 마을을 지켰던 수호신.
김경렬은 'Real Kim'이다. 리얼리즘 작가다. 예술과 실재성을 중시한 그다. 인간성과 예술성이 최고다. 삶을 살면서 이렇게 따뜻하고 훌륭한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다. 꽃과 같은 품성의 후배다.
2000년 세종문화회관 '현대작가 50인의 전통연 전시회'에 함께 출품했다. 수호신이시여, 그를 도와주소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리기태연보존회
-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