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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배우 최민식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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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4. 11. 19. 15:30

이랜드
이지운 이랜드파크 대표(왼쪽)와 배우 최민식이 그랜드 켄싱턴 명예 회원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랜드파크 제공
이랜드파크는 19일 배우 최민식을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켄싱턴 아너스는 이랜드파크의 기부자클럽이다. 아너스 회원은 매년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랜드파크의 기부 활동에 소장품 기증 등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배우 최민식은 켄싱턴 아너스 초대 회원으로 2015년부터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설악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기부한 2014년 51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트로피와 친필사인은 현재 켄싱턴호텔 설악에 전시돼 있다.

이번 위촉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브랜드인 그랜드 켄싱턴 출범과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오픈 준비에 따라 함께 진행 중인 켄싱턴 아너스 회원 정책 개편에 발맞춘 것이다. 이랜드파크는 그랜드 켄싱턴 회원 혜택을 강화하면서 배우 최민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랜드파크는 "평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온 배우 최민식를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으로 위촉하게 돼 영광"이라며 "2026년 오픈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에서도 나눔의 뜻을 함께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랜드파크는 그랜드 켄싱턴의 첫 모델로 강원도 고성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2026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이랜드파크는 30년의 운영 노하우와 서비스 명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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