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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PMGC 서바이벌 스테이지 1일 차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총 57점을 기록, DX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매치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인코 게이밍과의 초반 교전에서 한 명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2킬을 올리며 스쿼드를 유지했다. 이후 차분한 운영으로 탑4에 진입, 보인 동키를 정리하며 첫 치킨을 획득했다.
그러나 디플러스 기아는 3매치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4매치 경기에서도 수적 열세로 포메리컬 바이브스에 패하며, '에란겔'에서 총 6점 추가에 그쳤다.
'미라마'에서 시작된 5매치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다시 반등의 기회를 노렸다. 생존에 집중하며 최종 4팀 안에 들었고, 두 번째 치킨을 챙겼다.
마지막 매치에서는 중반까지 킬 포인트를 추가하며 1위에 올랐으나, 순위 방어에 실패하며 드자비에에 1위를 내주고 2위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디플러스 기아는 라스트 찬스 진출 가능성을 높이며,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