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표는 차기 대권주자 중 가장 부적합한 인물 1위(39%)에 올랐다. 이어 홍준표 20%, 오세훈 16%, 한동훈 11%, 김동연 1%, 우원식 1% 등의 순위로 나타났다.
이 대표에 대한 대권주자 부적합도 연령별 여론은 18세~29세 37%, 30대 43%, 40대 28%, 50대 38%, 60대 44%, 70세 이상 42%로 나타났다. 남성 44%, 여성 34%의 부적합도도 집계됐다.
이 대표에 대한 대권주자 부적합도 지역별 여론은 서울 39%, 인천·경기 42%, 대전·세종·충청 42%, 광주·전라 17%, 대구·경북 41%. 부산·울산·경남 40%, 강원·제주 42%로 나타났다.
이 대표에 대한 대권주자 부적합도 이념성향별 여론은 보수 64%, 진보 13%, 중도 37%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 조사 방식으로 응답률은 4.7%(21,422명 중 1,000명)이며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