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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 수영1구역·서울 중화5구역 재개발 연달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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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01. 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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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수영1구역 재개발' 사업 투시도./GS건설
GS건설이 서울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연이어 선정되며 단숨에 1조3000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쌓았다.

GS건설은 20일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484-1번지 일원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8개 동·1533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공사 예정 금액은 약 6374억원이다. 계약 금액은 2023년 말 GS건설의 연결기준 매출액의 4.74%를 차지한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46개월이다.

또 GS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중랑구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 사업도 수주했다. 이곳 재개발 사업은 중랑구 중화동 122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14개 동·161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6498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44개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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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조감도./GS건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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