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2022 중국·동북아 국제무역디지털전시회, 中 기업 글로벌 시장 개척 발판 마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905001308311

글자크기

닫기

김소영 기자

승인 : 2022. 09. 05. 14:26

/제공=China-Northeast Asia International Trade Digital Expo
중국무역촉진위원회가 2022 중국·동북아 국제무역디지털전시회를 통해 중국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했다. 

중국무역촉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중국전시그룹 베이징화강전시유한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중국무역촉진위원회는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을 더 빠르게 실행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경제 협력 일체화 과정을 촉진하도록 만든 중요한 플랫폼이다. 

행사는 150개의 중국기업과 1000여 개의 해외기업이 초청받아 제품을 홍보했고 정보를 교류했다. 전시회동안 농식품·소비재·건자재·스마트제조·자동차 및 부품·뷰티패션 분야에서 6회의 온라인 전문상담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행사에서 누적 전시물 8254점을 발표됐고 13개 국가에서 1만2016명이 관람했다. 

전시회에선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무역촉진 클라우드 전시회' 플랫폼이 눈길을 끌었다. '무역 촉진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여, '텐센트'의 기점 회의, 동시통역, VR등 다양한 '텐센트 클라우드' 계열 제품과 융합할 수 있고, 다양한 전시환경과 전시회에 응용할수 있어서 기업은 문밖을 나서지 않고 시장개척, 수출 촉진이 가능했다.

이 밖에 무역촉진 클라우드 전시회 플랫폼을 통해 사진, 문자, 영상 등의 방식으로 중국의 경제, 정치, 문화, 사회, 생태환경발전 성과를 전시하기도 했다. 

중국무역촉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품 정보를 전시하고 투자 경험을 교류하며 협력 방식을 벤치마킹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