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관광공사, ‘투어리즘 EXPO 재팬’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06010003739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11. 06. 18:06

사본 -[한국관광공사] '투어리즘 EXPO 재팬' 현장사진 (1)
'투어리즘 EXPO 재팬'/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카 INTEX 전시회장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EXPO 재팬'에 참가해 한국관광을 비롯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전면 홍보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여행의 제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70개국, 1275개 단체가 참가했다. 총 14만 8000여 명이 방문했다.

한국관광홍보관은 20곳의 국내 지자체와 여행업계가 공동으로 참가했다. 동계올림픽 포토존 설치, 한국 메이크업 체험, 유명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쿠스미 마사유키 작가의 한국관광 토크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선보였다. 동계 스포츠 '컬링'을 활용한 미니컬링 체험이벤트도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올림픽 마스코트 '뭉초' 인형도 받았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이상화 조직위원장이 홍보관을 방문해 홍보에 힘을 보탰다.

일본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오카자키 도모미 씨와 한국에 거주 중인 일본인 작가 히가시야마 샐리 씨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를 여행하며 느낀 소감, 먹거리, 관광지 등을 재미있는 입담으로 소개했다. 특히 오카자키 도모미 선수는 일본에 없는 기술을 배우기 위한 훈련 겸 가족여행 목적으로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음을 밝히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