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여행 브리핑] 롯데월드 신년 콘텐츠 풍성 外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102010000613

글자크기

닫기

김성환 기자

승인 : 2024. 01. 02. 10:16

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셀러브레이션 파티/ 롯데월드 제공
◇ 롯데월드 신년 콘텐츠 풍성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원 35주년을 기념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코스에서 신규 공연 '35th 셀러브레이션 파티'를 진행한다.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가 롯데월드의 개원 35주년을 축하하는 파티를 여는 콘셉트다. 매직캐슬에서는 지난 시간과 앞으로의 여정을 담은 신규 3D 미디어 매핑쇼를 진행한다. 로티·로리를 비롯해 '신밧드의 모험' '혜성특급' '아트란티스' 등 어드벤처의 대표 어트랙션도 등장한다. 어드벤처의 어트랙션을 테마로 한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도 선보인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용의 해를 기념해 신규 희귀 생물 '아시안 아로와나'를 진행한다. 아시안 아로와나는 마치 용과 같은 생김새로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7일까지 매일 오후 2시 펭귄들이 산책하는 모습도 공개한다.

켄싱턴
켄싱턴호텔 설악/ 이랜드파크 제공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설악 '눈꽃 여행' 테마 패키지 출시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강원 속초 켄싱턴호텔 설악이 2월 29일까지 '눈꽃 여행' 테마의 '설악 힐링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 척산온천 이용권(2장), 비스트로&바 애비로드 아메리카노 2잔 증정, 프리미엄 스킨케어 키트 제공 등으로 구성했다. 척산온천은 호텔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한편 켄싱턴호텔 설악은 영국 문화 관련 및 국내외 유명 스타들의 소장품을 호텔 곳곳에 전시해 고객에게 진정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호텔은 정문부터 영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1950년대 런던 시내를 누비던 이층버스 루트마스터 전시를 시작으로 로비에는 영국의 국왕 에드워드 7세의 즉위봉과 약 2m 높이의 영국 왕실 근위병 인형이 고객을 맞이한다. 영국 왕실의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품과 함께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더 퀸(2층)', 비틀즈 뮤지엄을 콘셉트로 꾸민 '애비로드 스카이라운지(9층)', 설악산의 웅장함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루프톱 테라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 중이다.
레고랜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제공
◇ 레고랜드, '해피 뉴 이어 브릭타큘러' 시즌 오픈

강원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2월 25일까지 '해피 뉴 이어 브릭타큘러' 시즌을 선보인다. 청룡의 해 맞이 레고랜드 캐릭터가 레고랜드 곳곳에 등장하여 신년 인사를 하는 '밋앤그릿(Meet&Greet)', 새해 소원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윈터 LEGO 빌드 콘테스트 '복주머니 만들기', 2024년 새해 맞이 레고 '브릭 포토존' 등 청룡의 힘과 소망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새로운 실내 프로그램들도 선보인다. 레고 컬링 스톤을 만들어 컬링 경기를 펼치는'LEGO 컬링 콘테스트'와 나만의 우승 메달을 만들 수 있는 '윈터 LEGO 모자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신규 런칭한다. 레고랜드는 '해피 뉴 이어 브릭타큘러' 시즌 기간을 포함한 2024년 1월 1일부터 3월24일까지 주말(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영한다.

송어축제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제공
◇ 평창송어축제, 28일까지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28일까지 강원 평창 진부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하이라이트 송어잡기를 비롯해 겨울놀이, 먹거리 체험 등이 선보인다. '황금 송어를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순금 반돈으로 제작한 기념패도 증정한다. 어린이나 노약자를 위한 실내 낚시터도 조성됐다. 송어잡이 초보들을 위한 '송어 낚시 교실'도 운영된다. 눈광장에서는 눈썰매, 스노우 래프팅, 수륙양용차 아르고를 탈 수 있다. 얼음광장에서는 전통 썰매, 스케이트, 얼음 자전거, 범퍼카, 얼음 카트 등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김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