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관광재단 ‘서울굿즈’ 만나는 ‘서울마이소울샵’ 개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10010004715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24. 06. 10. 17:07

서울굿즈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은 10일 '서울마이소울샵'을 개관하고 공식 상품인 '서울굿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서울굿즈는 서울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공식 관광 기념품으로, 이날 개관한 서울마이소울샵에서 구매·체험할 수 있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관광플라자,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에 조성된다.

서울굿즈는 '아이 러브 뉴욕' 로고가 새겨진 미국 뉴욕의 상품들처럼 세계적인 관광 기념품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MZ세대 관광객들을 겨냥해 새롭게 개발한 서울굿즈가 주목된다. 홍원표, 아트놈, 이사라 작가와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한 아티스트 콜라보 라인이 마련됐다. 'SEOUL MY SOUL'의 핵심 메시지인 Love(마음과 사랑), WOW(다채롭고 새로운 경험), Fun(즐거움)을 담았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세빛섬, 광화문광장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활용한 굿즈와 전통문양 전문 브랜드 '오우르'를 접목한 굿즈도 신규 출시됐다. 서울을 대표하는 장소와 전통의 미가 시선을 끈다는 평가다.
글로벌 OTA인 클룩(Klook)에서는 서울굿즈 판매 페이지도 오픈했다. 서울굿즈 판매 페이지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구매를 하고, 서울 방문시 종로, 명동에 있는 서울굿즈샵에서 주문 물품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운영된다. 또 동남아 시장으로는 쇼피(Shopee)를 통해 해외 판매 및 배송 서비스도 개시한다.

이와 함께 더 많은 관광객들이 서울마이소울샵을 찾을 수 있도록 서울관광플라자에 조성된 서울컬처라운지에서 한글 교실과 K-뷰티 교실 등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서울관광재단이 밝혔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