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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부, 우즈벡 대통령과 사마르칸트 방문…중앙亞 순방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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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06. 15. 20:08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고도시 사마르칸트를 방문하고 중앙아시아 순방 마지막 일정을 마쳤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인 사마르칸트를 찾았다.

이 자리에는 사마르칸트 주지사를 지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도 동행했다.

윤 대통령 부부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아프로시압 박물관과 울르그베그 천문대 등을 방문해 양국 교역사를 되짚어 봤다.

특히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현지 아프로시압 박물관과 울르그베그 천문대 등을 직접 소개했다.

박물관는 7세기경 고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신이 등장하는 벽화가 전시돼 있어 이를 관람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사마르칸트 방문을 끝으로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5박 7일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우즈베크 고도시 사마르칸트 향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15일 오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항에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고도시 사마르칸트로 향하며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오르기 전 우즈베키스탄 하원 의장과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고도시 사마르칸트를 방문하고 중앙아시아 순방 마지막 일정을 마쳤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인 사마르칸트를 찾았다.

이 자리에는 사마르칸트 주지사를 지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도 동행했다.
윤 대통령 부부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아프로시압 박물관과 울르그베그 천문대 등을 방문해 양국 교역사를 되짚어 봤다.

특히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현지 아프로시압 박물관과 울르그베그 천문대 등을 직접 소개했다.

박물관는 7세기경 고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신이 등장하는 벽화가 전시돼 있어 이를 관람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사마르칸트 방문을 끝으로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5박 7일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사마르칸트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고도시 사마르칸트 공항에 도착해 아리포프 우즈베크 총리와 대화하며 공항청사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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