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배우 장성범·정이서, 제28회 BIFAN 폐막식 사회자 ‘입맞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02010000990

글자크기

닫기

조성준 기자

승인 : 2024. 07. 02. 09:10

둘 다 작년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 수상 인연…12일 개최
제28회 BIFAN 폐막식 사회자
장성범(왼쪽)과 정이서가 오는 1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사회자로 나선다./제공=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장성범과 정이서가 오는 1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사회자로 나선다고 영화제가 2일 밝혔다.

장성범은 2013년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로 데뷔해 '군함도' '너의 결혼식' '국가부도의 날'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지난해에는 첫 주연작 '어브로드'와 '해야 할 일'로 제27회 BIFAN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각각 받았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경력을 쌓은 정이서는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에서 섬뜩한 면모를 지닌 '선여옥'을 호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지난해 '그녀의 취미생활'로 장성범과 함께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했다.

올해 BIFAN은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상영작은 부천시청(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부천아트벙커B39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조성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