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떴다 하면 난리…임영웅, ‘뭉쳐야 찬다3’ 출연하고 화제성 1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20010010495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8. 21. 00:00

323423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한 가수 임영웅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JTBC
JTBC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한 가수 임영웅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8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임영웅은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하며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이 속한 리턴즈FC와 어쩌다뉴벤져스의 본 게임이 차주에 방송되었을 때, 임영웅이 2주 연속 1위를 기록할지 주목된다. 임영웅 효과로 '뭉쳐야 찬다3'는 24년도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기록하며 11위를 기록했다.

2위에 오른 덱스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하며 무려 4주 연속 2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 덱스는 7월 4주에는 결혼소식으로 이슈가 된 JTBC '아는형님'의 민경훈에 1위 자리는 내주었고, 8월1주에는 부산에서 홈런을 친 JTBC '아는형님'의 이대호에게, 8월2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엄태구에게, 그리고 이번주는 임영웅에게 아깝게 1위 자리를 내주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데이터PD는 "덱스가 비록 2위지만 최근 2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하고 있다"며 "TV와 OTT를 오가며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화제성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23년도에 이어 24년도에 보여주고 있다"며 그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언니네 산지직송' 역시 덱스의 활약으로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하며 비드라마 부문 5위를 기록했다.

3위에는 첫 방송을 선보인 MBC의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 출연한 기안84가 올랐으며 4위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펜싱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오상욱, 5위는 SBS '정글밥'의 배우 류수영이 차지했다. 특히 류수영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으로도 9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는 2024년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