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찬원, ‘편스토랑’서 뉴진스 ‘하입보이’ 공개…구수한 창법에 귀여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8010004659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9. 08. 09:04

이찬원
이찬원이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선보였다/제공=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돌아온 이찬원이 시청률 요정에 등극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아시아의 중심이자 9남매 막둥이' 김재중의 지극한 효심, 오랜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온 '찬또셰프' 이찬원과 절친 황윤성의 즐거운 우정이 공개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중 반가운 얼굴 찬또셰프 이찬원은 구수함과 귀여움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이날 이찬원은 졸린 눈을 비비며 '달링'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아침부터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다정한 이찬원과 '달링'의 대화에, 과연 '달링'이 누구인지 궁금증이 치솟았다. 설마 이찬원이 여자친구를 공개하는 것인지 '편스토랑' 식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잠시 후 공개된 '달링'의 정체는 이찬원의 절친 황윤성이었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만나 절친이 된 두 사람은 서울살이 중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 돼 주는 존재다. 앞서 황윤성의 입대파티도 열어줬던 이찬원이 이번에는 황윤성의 전역파티를 준비했다. 이찬원은 대패삼겹미나리전, 묵은지감자탕 등 황윤성의 입맛을 저격하는 꿀맛 메뉴들을 정성껏 만들었다.
이어 황윤성이 도착하고 두 절친의 유쾌한 우정 플러팅이 펼쳐졌다. 이찬원은 마치 엄마처럼 황윤성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한바탕 맛있는 식사를 한 두 사람은 이찬원의 이상형, 황윤성의 신곡 준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 이찬원이 아이돌 출신인 황윤성 앞에서 느닷없이 '댄스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즉석에서 "내가 너보다 춤 잘 춰"라며 즉석에서 황윤성과 르세라핌 안무 대결을 펼쳤다. 또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트로트 창법으로 불러 폭소를 유발했다. 이찬원이 '하입보이'를 구수하게 부르는 순간은 분당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