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대종 세종대 교수, ‘성장하는 2025년 경제대전망’ 출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26010015213

글자크기

닫기

박주연 기자

승인 : 2024. 09. 26. 18:19

[캠퍼스人+스토리] 2025년 뒤흔드는
30대 경제 트렌드 분석…구독경제 등 전략 제시
KakaoTalk_20240926_174444084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의 '성장하는 2025년 경제大전망' 책 표지. /세종대
Print
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성장하는 2025년 경제大전망'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한국경영경제연구소 소장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한국상공회의소,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기업 생존 전략과 2025년 경제 전망'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내년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 미국 대통령선거, 두 개의 전쟁 지속 등으로 한국 경제가 급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무역 의존도가 75%로 세계 2위에 달해 수출과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한국은 GDP 세계 10위, 제조업 세계 5위, 국제금융 세계 35위로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며 "기업과 개인이 생존하려면 모바일 전략, 정부구매, 구독경제, 인공지능 도입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한국경제는 올 상반기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에서 선전했으나, 올 하반기와 내년에는 이러한 강점이 약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기업과 개인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또 금리 인하로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이 80%의 확률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며, 기업의 투자 확대에 따라 반도체주도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주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