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에코프로는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에코프로비엠의 생산 능력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관리본부장은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5월 CAM9 신규 공장 증설을 결정해 올해 말 해당 공사를 종료할 예쩡이었으나, 전기차 수요 둔화 등에 따라 완공 시기를 2026년으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장기 생산량의 경우에는 기존 증설 계획인 2027년 71만톤에서 일부 캐파 증설 속도 조절을 검토하고 이싿"며 "또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법인 등 중장기 증설 전략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생산설비투자는 연초 제시했던 1조5000억원에서 투자 속도조절에 따라 1조원 내외로 변경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