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KT스카이라이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서 브랜드·결합상품 알린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4010007048

글자크기

닫기

연찬모 기자

승인 : 2024. 11. 14. 09:09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벽면 광고 현장 이미지
KT스카이라이프의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벽면 광고 이미지./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환승 통로 무빙워크 양측면을 활용한 대규모 벽면 광고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스카이라이프 테마역사' 첫 번째 프로젝트다.

지난해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기업 테마역사 입찰에서 최종 선정된 스카이라이프는 역사 안팎의 역명판과 표지판에 회사명을 명기했다. 올해는 역사 내에서 사람들의 이동이 제일 많이 이뤄지는 무빙워크 공간을 활용해 '전체공간 마케팅'으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스카이라이프의 시그니처 그린 컬러와 광고 모델 박성훈의 화보 이미지를 결합했다. 평범했던 지하철역 공간에 시각적으로 변화를 줘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게 했다. 'Change Your Home Life'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월 1만9800원에 TV방송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강조해 광고 이미지를 구성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3개 노선(공항철도, 경의중앙선, 6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승하차 인원 기준 매일 약 5만명이 이용 중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주 고객층인 4060 세대를 공략한다. 지난 13일부터 CJ온스타일+ 홈쇼핑 채널에서 방송과 인터넷 결합상품을 판매 중이다. 총 4번의 방송을 통해 상담완료 고객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TV도 증정한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상암 직장인과 시민들이 오가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브랜드 메시지를 담아 일상 속에서 스카이라이프를 알리고자 한다"며 "추후 마케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구성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연찬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