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024 NH오픈비즈니스데이’ 개최

NH오픈비즈니스허브 스타트업과 성과 공유
신규 스타트업 제안발표 및 네트워킹 등 지원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21일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 NH오픈비즈니스데이'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한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2024 NH오픈비즈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 발굴 및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NH오픈비즈니스데이'는 범농협계열사, 외부투자사, 관계사들이 한데 모여 스타트업과의 협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아울러 협업 우수 스타트업 4개사(랭코드, 빅테크플러스, 아이쿠카, 디셈버앤컴퍼니)와 △AI활용 △자산관리 △간편투자 등 협업사례 발표 및 사업화 지원금 시상이 진행됐다.

또 농협과 협업을 원하는 3개사(미리내테크놀로지스, 그린고라운드, 큐빅)의 제안발표도 이뤄졌다.

이밖에도 팝업 전시부스 구성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서비스 홍보는 물론 투자사들과의 투자유치 밋업과 네트워킹 지원 등도 이뤄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핀테크·애그테크 등 194개 기업과 101건의 협업성과를 만들어냈다"며 "농협과 함께 혁신을 이끌어나갈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