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더오름·웅진씽크빅, 취약계층 지원.
예다함·힘펠, 지역 사회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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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회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날 서울시 마포구 소재 마포구청에서 기부금 2000만원과, 쌀 2톤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이고, 쌀은 마포구에서 운영하는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효도밥상'에 사용된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공영홈쇼핑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사랑의 열매를 통해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마포구 효도밥상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김영주 공영홈쇼핑 대표 공동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교원그룹의 라이프스타일 기업 교원더오름은 참여형 걸음 기부 캠페인 헬시클워크를 전개하고 마련한 1억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서울시 소재 보육원 3곳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교원더오름의 순면 유기농 '올바른 순면패드'와 '올바른 팬티라이너', '리빙메이트 편백탈취제' 등 총 3종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와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교원더오름은 캠페인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지난 7월 선보인 걸음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헬시클로버'를 활용한 기부 방식을 채택했다. 회원들이 매일 일정 걸음 수를 걷고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회사가 일정 금액을 전달한다. 지난 10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한 캠페인엔 총 5000여명이 참여해 1억 1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교원더오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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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은 이주배경 아동이 많은 파주시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 가정을 우선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후원 활동을 실천키로 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설립한 상조회사 더케이예다함은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소재 국내입양전문기관인 성가정 입양원에 '사랑[애]다함' 기부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
성가정 입양원은 1989년 고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아기, 우리 손으로 키워야 한다'는 신념으로 설립한 국내입양전문 기관이다. 사랑[애]다함 기부금은 예다함 내 편성된 예산과 더불어 매월 임직원 급여의 1000원 미만 금액이 모아져 구성되고 있다.
김도한 예다함 대표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하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힘펠은 사랑의열매의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 캠페인에 참여 중이며, 올해까지 전달한 기부금은 1억 2700만원이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화성시 취약계층의 저소득층 생계 유지를 위한 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힘펠은 사랑의열매 기부 외에도 헌혈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10일, 임직원들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나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해당 헌혈로 모아진 혈액은 수술 및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환 힘펠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