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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KFA 올해의 골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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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5. 01. 06. 15:01

아시안컵 호주전 프리킥 득점
올해의 경기도 호주전 선정돼
손흥민, KFA 올해의 골 2년 연속 선정
손흥민이 관중들을 향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이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골 주인공이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2607명 팬들이 뽑은 2024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의 골에는 손흥민이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넣은 프리킥 득점이 48.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2023 올해의 골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2위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지난해 6월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차전 싱가포르전에서 단독 돌파로 수비수 3명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따낸 골로 23.2%을 얻었다.

올해의 경기는 손흥민이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던 호주와 2아시안컵 8강전(2-1 승)이었다. 이 경기는 64%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해 11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3-1 승)전이 13.6%를 획득해 2위에 자리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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