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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야 외무상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는정치, 안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쌓아왔다"며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사업 통해서 양국 간 상호 우정은 더욱 돈독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양국울 둘러싼 안보환경에 어려움이 더해가면서 국제 관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일 공조는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경제, 안보, 인도태평양 문제 등에 한·미·일 3국이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또 "양국간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조 장관과 뜻을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야 외무상은 "양국간 상호 왕례자 수는 지난해 1000만 명을 넘었다"며 "올해 더 갱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