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기업 여성 임원 463명…삼성전자 '최다'
국내 100대 기업 중 여성 임원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11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올해 100대 기업 내 여성 임원은 463명으로, 전년보다 24명 늘었다. 이는 전체 임원의 6.3% 수준이다. 20년 전인 2004년과 비교하면 400명 이상 늘었고, 2014년보다는 300명 이상 증가했다.100대 기업 내 여성 임원 비중은 2019년 3.5%, 2020년 4.1%, 2021년 4.8%, 2022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