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6% 급락… 이란 석유시설 피해 없어
이스라엘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이란의 석유·핵시설을 피해 군사시설만 '핀셋 공격'해 에너지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으면서 28일 국제유가가 배럴당 6% 하락했다.이날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1.42달러로 4.63달러(6.09%) 하락했고,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 종가는 67.38달러로 4.40달러(6.13%) 하락했다. 두 선물 가격은 모두 10월 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지난주 브렌트유는 미국 대선의 불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