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감] 개인사업자 채무조정액 급증…보증기관 부실까지 우려
개인사업자 대출 실행액이 매년 급증하는 가운데, 중소기업 매출채권 대금의 대위변제도 크게 늘고 있다. 개인 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여의치 않은 자금 사정이 지표에서 나타난 것이다. 정부가 이들의 활로를 열어주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5대 시중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5년간 개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