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택 소유자 31만명 늘어…상·하위 집값 40배 격차
지난해 주택 소유자가 1년 전보다 30만9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을 소유한 상위 10%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12억5500만원이었다.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561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30만9000명(2.0%)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전체의 25.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뒤이어 60대(22.8%), 40대(21.2%), 70대(12.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