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대퓨처넷, 대구한의대와 치유형 실감형 콘텐츠 전시관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10001309079

글자크기

닫기

백수원 기자

승인 : 2023. 10. 10. 16:00

실감형 콘텐츠 전시관 사업 확대하는 현대퓨처넷, 대구한의대와 공동 연구, 사업화 추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실감형 콘텐츠 전시 사업을 위해 대구한의대학교(이하 ‘대구한의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와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퓨처넷은 대구한의대와 ▲치유형 실감형 콘텐츠 전시관 사업 ▲한의학과 명상 등을 응용한 힐링 체험 공간의 공동 연구 및 사업 추진 ▲한방병원과 연계를 통한 한방 헬스케어 프로그램 및 예방 진단 치유시스템 개발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퓨처넷은 여수와 강릉에 운영 중인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전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4년 10월 대구한방병원 건립을 앞두고 있는 대구한의대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적인 콘텐츠 개발과 사업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명상 및 힐링 등의 실감형 전시 콘텐츠를 개발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실감형 콘텐츠 전시관 문화의 발전과 함께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해 보다 다양한 형태의 실감형 콘텐츠 전시 체험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한의학의 전통과 현대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라며 “2024년 대구한방병원의 성공적인 건립 및 운영을 위해 현대퓨처넷과의 협력을 통한 전문 콘텐츠 개발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백수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