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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 부상’ 뉴진스 혜인, 日 도쿄돔 팬미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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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6. 20. 13:58

일부 퍼포먼스 제한적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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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뉴진스 혜인이 일본 도쿄돔 팬미팅에 참여한다./아시아투데이DB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뉴진스의 혜인이 일본 도쿄돔 팬미팅에 참여한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20일 "혜인은 지난 4월 발등에 미세 골절이 발견된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왔다. 최근 진행한 검사에서 골절 부위가 유합 중인 상태로 확인됐고 향후 1개월간은 점진적으로 움직임을 늘려나갈 것을 권고 받았다"며 "위 의료진의 소견을 바탕으로 멤버와의 충분한 논의를 진행했고 혜인은 오는 6월 26일과 27일에 있을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하지만 충분한 재활 기간이 필요한 만큼, 어도어는 혜인의 부상 부위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팬 여러분과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혜인의 참여 구간에 대한 내용을 조정 중에 있다. 따라서 일부 퍼포먼스에서는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동일한 이유로 음악방송·퍼포먼스를 포함한 일본 신보 '슈퍼내추럴(Supernatural)' 공식 활동 또한 참여가 어려운 점 양해 말씀드린다. 다만 혜인의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퍼포먼스 외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유동적으로 최대한 참여할 예정이며 이후 예정된 국내 음악방송에서는 5인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 이후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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