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BTS 정국·NCT DREAM·투바투·르세라핌, ‘2024 MTV VMA’ 수상 후보 올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07010003863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8. 07. 13:46

4434
방탄소년단의 정국(왼쪽부터 시계방향), NCT DREAM(엔시티 드림), 르세라핌,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에 올랐다./각 소속사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 NCT DREAM(엔시티 드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이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에 올랐다.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4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2024 MTV VMA')가 지난 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발표한 올해의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정국은 '세븐(Seven)'으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Best Collaboration)과 '베스트 케이팝'(Best K-Pop) 등 2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NCT DREAM은 지난 3월 발매한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의 타이틀 곡 '스무디'로 '베스트 케이팝'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역시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의 타이틀곡 '데자뷰(Deja Vu)'로 같은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르세라핌은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 부문은 앞서 'MTV PUSH' 캠페인에 선정됐던 아티스트들이 트로피를 두고 경합한다. 'MTV PUSH' 캠페인은 MTV가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이들의 인터뷰, 퍼포먼스, 디지털 콘텐츠 등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르세라핌은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MTV PUSH' 캠페인 6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MTV VMA'는 1984년부터 매년 미국 MTV가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오는 9월 10일 뉴욕의 UBS 아레나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