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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2025년 신규간호사 채용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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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김정섭 기자

승인 : 2024. 10. 11. 12:01

팀 간호 시행하고 정시 출·퇴근 시스템 도입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기반 간호업무 환경 조성
2. 닥터헬기
신규간호사를 채용하는 안동병원과 닥터헬기/안동병원
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안동병원이 오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5년 신규간호사 채용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안동병원은 선진화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의료문화개선위원회 등 여러 정책을 도입했다.

안동병원은 개인의 근무 독립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팀 간호를 시행하고 퇴근 인사가 없는 정시 출·퇴근 시스템과 인수인계 절차를 없앴다.

또 올해 8월 오픈한 150억원 규모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통한 디지털 기반 간호업무 환경도 조성했으며 프리셉터 교육 이수 후 교육 자격을 갖춘 '교육간호사'가 신규간호사의 간호문화 적응도 돕는다.
안동병원에서는 타지에서 오는 임직원의 정주 여건 향상과 정착을 통한 인구 증가를 목적으로 올해 2월 안동 시내 아파트 66채를 매입했고 안동요양병원 등에 위치한 교육관은 1인 1실을 포함해 복합커뮤니티룸과 다양한 편의시설로 리모델링 후 운영하고 있다.

강신홍 안동의료재단 이사장은 "안동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전용헬기,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등 주요 국가정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안동의료재단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채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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