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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동남아 순방 마치고 귀국…한동훈 공항 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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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10. 11. 21:08

윤석열 대통령 부부, 동남아 순방 마치고 귀국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 +3 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며 마중나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정진석 비서실장 등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11일 저녁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공항에는 윤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이들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만난 것은 지난달 22일 체코 순방 귀국 행사 이후 처음이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이 동남아시아 순방을 위해 지난 6일 출국할 때 참석하지 않았다. 당시 한 대표는 재보선 지원 유세 일정으로 부산에 내려갔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이르면 내주 독대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 해법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화나누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1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기다리는 동안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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