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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고객 중심의 브랜드 미션을 바탕으로 ‘투자를 통해 고객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으며, 이는 △고객중심 △변화 선도 △전문성 △존중과 배려 △사회적 책임 등 다섯 가지 핵심 가치로 구현되고 있다.
삼성증권의 금융소비자 보호는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시작된다.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제도, 업무 프로세스,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내부 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전사 차원의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어,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삼성증권은 종합 자산관리 분야에서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이루고 있다. 국내외 네트워크와 전문가 인력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법인고객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통해 통합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론칭해 가문 전담 위원회 및 기관 투자자 전용 특화상품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오너 및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간의 네트워킹과 임직원 자산관리 플랫폼, 소액주주 의결권 서비스 등을 통해 법인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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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이 금융사의 차별적인 경쟁력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삼성증권은 2022년 삼성 금융관계사와 함께 통합 금융 앱 ‘모니모’를 출시했다. 이 앱은 삼성증권과 생명, 화재, 카드 등 4개사의 서비스를 통합한 금융 종합 플랫폼으로,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금융 관계사 간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의 디지털화가 진행됨에 따라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를 두어 금융상품 투자 시 소비자의 권익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 판매, 사후 관리 전 영역에 걸쳐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있다.
금융상품 판매 후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와 프로세스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품 가입 과정에서 고객이 상품 관련 정보를 충분히 설명받았는지 점검하기 위해 해피콜을 강화하고 있다. 해피콜을 통해 미흡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판매 직원에게 완전 판매 여부를 확인하고, 매년 금융상품에 대한 판매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성과 보상 체계에 소비자 보호 KPI(핵심 평가 기준)의 비중을 확대하고, 불건전 영업 행위 및 불완전 판매에 따른 보상 환수 기준도 제도화해 시행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5일 발표한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는 소비자가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후 기업의 소비자 권익과 소비자 권리 보호에 대한 인식을 평가하고 이를 지수화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