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탈 방지’…수능 마친 수험생 위한 다양한 이벤트 눈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global.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1010005171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4. 11. 11. 11:15

오비맥주, 역전할머니맥주와 함께 '귀하신분' 캠페인
도미노피자, 수험생과 가족 위한 응원 프로모션 진행
[사진자료 2] 오비맥주, 역전할머니맥주와 미성년 음주예방 ‘귀하신분’ 캠페인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왼쪽 세 번째),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왼쪽 네 번째), 이병윤 역전할머니맥주 대표(왼쪽 다섯 번째)가 역전할머니맥주 양재포이점에서 주류 주문 시 신분증 확인을 독려하는 '귀하신분' 캠페인 진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
식음료업계가 수능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형식의 이벤트를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역전할머니맥주'와 함께 미성년 음주 예방을 위한 '귀하신분' 캠페인을 실시한다.

'귀하신분' 캠페인은 미성년자의 주류 구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류 판매 시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권장하는 건전음주 문화 조성 활동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수능 시즌에 실시했던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2021년 '귀하신분'으로 명명해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 명에는 귀한 사람을 뜻하는 '귀하신 분'과 '귀하의 신분'을 확인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오비맥주는 역전할머니맥주와 손잡고 지난해부터 '귀하신분'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며 미성년 음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는 일부 매장에서 운영했지만 올해는 전국 970개 역전할머니맥주 전 매장에서 24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14일 수능이 끝난 후에도 10일간 캠페인을 운영하며 해방감에 젖은 고3 수험생들이 음주 등 일탈 행위를 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힘쓴다는 계획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꾸준히 확장하면서 미성년 음주 예방 인식을 높이고 미성년들의 주류 이용 가능성을 줄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도미노피자_이미지] 도미노피자, ‘수험생 응원’ 프로모션 이미지
도미노피자, '수험생 응원' 프로모션 포스터. /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는 오는 14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수험생 가족들을 위한 '수험생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클래식 피자 5종 L + 코카콜라 1.25ℓ를 1만8000원에, 클래식 피자 5종 M + 코카콜라 1.25ℓ를 1만40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싱글사이즈 피자 구매 시 콜라 500ml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할인 혜택은 결제 시 수능 수험표나 수능 접수증, 수험생 본인의 고3 학생증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이용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방문 포장 주문에 한해 적용 가능하며 1회 2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수험생들과 수험생 가족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올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빙그레] 빙그레 건강tft몰, 수능 수험생 위한 할인 이벤트 진행
빙그레 건강tft몰, 수능 수험생 위한 할인 이벤트 포스터. /빙그레
빙그레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빙그레 건강tft몰'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기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빙그레는 건강기능식품 '비바시티', '닥터캡슐 장건강 골드', '더:단백 면역플러스 케어프로틴' 등의 제품을 이달 말까지 수능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비바시티 구미젤리 3종(루테인, 멀티비타민, 비오틴) 제품을 37%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여기에 공식 스마트 스토어 상품 알림받기에 동의하면 1000원 할인 쿠폰이 추가로 적용, 최대 40%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수능을 앞둔 모든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