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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신제품 선보이는 주류업계…“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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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4. 11. 11. 14:15

골든블루, '골든블루 쿼츠' 공개·시음행사 진행
하이트진로, 캐시아드 빈야드' 2종 독점 출시
[사진 1] ㈜골든블루, 새.파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 이마트 계열사에서 시음 행사 진행
이마트 계열사 매장에 설치된 '골든블루 쿼츠' 행사장. /골든블루
주류업계가 프리미엄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골든블루는 새.파란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 출시와 함께 이마트 계열사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골든블루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 등 위스키를 음용하는 방식이 다양화되고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골든블루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이마트 계열사인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매장 내 행사 매대를 설치하고 골든블루 쿼츠가 가진 36.5도 부드러운 음용감과 고유의 독창적인 풍미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하이볼 패키지 형태로 특별 판매를 진행한다. 골든블루 쿼츠 하이볼 패키지는 골든블루 쿼츠 1병과 하이볼 글라스 1개로 구성된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재고 소진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골든블루 쿼츠는 한국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골든블루 쿼츠 품질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음 행사는 오는 12월까지 이마트 계열사 일부 매장에서 진행되며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경우 매주 주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매주 목~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하이트진로 사진자료] 호라 나파 밸리 2020, 파운딩 브라더스 나파 밸리 2020 제품 이미지
'호라 나파 밸리 2020'과 '파운딩 브라더스 나파 밸리 2020'.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미국 나파 밸리 지역 프리미엄 와인 '캐시아드 빈야드(Cathiard Vineyard)' 2종을 국내 독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캐시아드 빈야드 호라 나파 밸리 2020'과 '캐시아드 빈야드 파운딩 브라더스 나파 밸리 2020'은 캐시아드 빈야드의 첫 출시 빈티지이다.

두 제품 모두 최고급 품질의 포도만을 사용하며 수확 후 발효조에서 최대 5일간 저온 침용을 거쳐 30일 후 뉴 프렌치 오크(프랑스 중부 숲에서 새로 자란 참나무로만 만드는 통)에서 젖산 발효한다.

'캐시아드 빈야드 호라 나파 밸리 2020'의 '호라'는 보르도 블렌딩 품종으로 깊은 자주빛을 띠며 달콤하고 스파이시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균형감 있는 산도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캐시아드 빈야드 파운딩 브라더스 나파 밸리 2020'의 '파운딩 브라더스'는 캐시아드 빈야드의 가장 전형적인 와인이다. 55% 카베르네 소비뇽, 40% 메를로, 5% 카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검은 체리, 초콜릿과 같은 향과 유칼립투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런던에서 열린 '나파 밸리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세계 최고 와인 평론가인 젠시스 로빈슨(Jancis Robinson)이 최고 점수를 주며 1등으로 꼽히기도 했던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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