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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하남시지부는 19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응경 농협하남시지부장과 김혜성 하남시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남시지부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경기미 800kg을 지원하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협의했다.
하남시지부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건강 증진 및 쌀 소비활성화를 위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도내에서 생산된 농협 쌀과 가공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처 연결, 배송 편의 등 쌀 소비촉진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응경 하남시지부장은 "쌀은 우리 식문화의 중심이자, 농업의 근간으로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어려운 쌀 재배 농가를 살리고 국민의 건강과 우리 쌀의 가치를 홍보해 아침밥 먹기 운동 붐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성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쌀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식량 자산이며 농업의 핵심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